내가 하는 낙서는...!!

2011년 9월 27일 오후 11:41

대장종이 2011. 9. 27. 23:46

견딘다..
무엇이 주는 고통인지 모른체 견딘다.
적막으로 다가서는 어둠도
감히 내 앞을 막아서지 못하는데...
무엇이 주는 고통인지 모른체 견디고 있다.
나는 종이다
대장종이...
어느곳에 서 있어두 당당한 나는 종인데...
무엇이 주는 고통인지 모른체...
아파서...몸서리를 치면서도 견딘다...
오늘만 아니 내일까지만..
아니야...
지금 이순간이 지나면...
씻은듯 잊어질 아니 무뎌질....
고통이야....잘 견디고 있지..
그럼....나는 종이니까...
대장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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