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낙서는...!!

바람을 타서 마십니다...

대장종이 2011. 9. 22. 10:06

바람을 타서 마십니다. 어제 대기실서..웅크리고 있었던 기억이 아파서... 오늘은 병원으로 가기전에.. 붉은빛에 오미자차에다 바람을 타서 마십니다. 내 설움도 내 미소처럼 이쁘기를 소원하면서 그리고 단장을 합니다. 가을볕 바라보며 서럽지 않으려고 내가 더 빛나서... 울지 않으려고 원망치 않으려고 그래요 눈길도 주지 않으려고... 다녀오겠습니다.[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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