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망의 숲에는
종이가 꿈꾸는
모든것들이ㅡ
있을까?
욕심으로 가득한
얼룩으로 더럽혀진
마음을 닦아주는
치유의 손길도
있을까?
보고플때
보고
듣고싶을때
들을수있는
용서라는
무한의 관용도
있을까?
널브러지듯이
잠들어버린
안스런 영혼을
토닥토닥
천사의 손길로
만져주는
포근함도 있을까?
그 많은 물음표를
하나씩
다정스레
해결해주는
나의 바람은
언제쯤이면
온전히 내곁에 머무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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