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세상으로
변하고있는
고요한
세상속 시간
소리없는
하얀외침은
종이를 부르고
가로등에 기댄체
폴폴 날으는 눈송이들의
하얀 날개짓에
나도 모르게 또르르~
몰까
이러는 이유는 몰까
도무지 알수없는
종이의 감성은
미로같아~~
너무 이뽀도
너무 시려도
너무 아파도
그래서
나는
종이를 벗어 날수가없나바
벗어나면 안되는가바
젖어버리면 조용하니까
이 아름다운시간을
가둬둘순 없지만
종이 추억속에는
잠시 잡아둘수있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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