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낙서는...!!

해넘이....

대장종이 2012. 3. 7. 19:26

가만히 바라봅니다. 해지는 처마끝 이름모르는 새의 날개짓을 그리곤 기다립니다. 무엇을 기다리는지 나는 모릅니다. 그것이 무엇이든 오래된 습성처럼 되어버림 기다림 애잔함이 다가와 가끔 콧날도 시끈 거리고 귀에 들리는 음악이 자장가처럼 몽환상태로 빠져 들어도 해지는 저녁느낌처럼 평화로운건 또 없을것같아 무엇을 기다리든 나는 행복하다고 속삭인다... 아무도 듣지않아도....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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