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름다운 음악이 있어
아픔도 치유하고
그리움도 달래고
좋은 사람들과 대화도하고
공유하고..
필요한 곳에..
정보도 주고
그렇게 만족하며
살아온 시간들이 벌써...
마직막이란 이름으로 다가와있습니다.
힘들고 거친공간에서 숨소차 쉴수 없어
고통스러워 할때...
긴 시간 함께 했던 목소리 괜찮은님!
그리고...
위로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걱정해 주셨던 님들
오프라인에선
걱정끼칠까바 쉬쉬 했던
사연들은
오히려 온라인에선 많은 위로가 되었던 한해였음을 인정합니다.
랑이는 컴 오래한다고 참 많이 말리기도 했는데
정보의 바다, 음악의 바다,
선택의 바다라는 것을
랑이도 이젠 알아가기를 소망하는데..
새해에 소망은 오로지 그것
이젠 함께하는 공간이되기를...^^
등지고 앉아서 색안경 끼고 바라보는 곳이 아닌
둘이같이 앉아서 바라보는 세상이 되기를
그렇게 되기를 기도해야지...
이루어 지지 않는다해도...
종이공간에 늘 변함없이 찾아와 안부 물어주고
건강 염려해 주셨던 님들..
종이 새해에도 무탈 할것을요...^^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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