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낙서는...!!

국화향이....

대장종이 2011. 12. 1. 11:17

 

 

 

 

무언가에 홀린듯 가만히 쪼그리고 앉는다. 잔잔함에 이끌러 쪼그리고 앉은 내 모습이 작은 찻잔에서 아롱거린다.. 알듯 모를듯한 미소 한자락 퐁당 넣어준다... 국화향이 이렇게 짙은데... 고운선율에 매료되어 식는줄도 모르고..이궁.. 따뜻한물 첨가하고 다시 쪼그리고 앉아..홀짝거린다. 늘가을 산에가서 조금 채취해서 말리고 손질하느라 조금 수고는했지만 이럴때 대비해서 마련한 국화 자연의향 산국향 같이 느끼실분 선착순입니다..ㅎ [[향고강하고 맛도 강해서 조금씩 넣어야하구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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