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낙서는...!!

안개

대장종이 2011. 10. 11. 23:39

바람이 밀어낸 안개 무리들 겨우 겨우 바람에게 밀려난 안개무리들이 풍성한 산허리를 휘감고 돌아가고 아침 한나절을 그렇게 안개 속에 잠긴 시골풍경 지나가는 발자욱 소리조차도 잠식당한 적막 고요 그리고 아침이슬에 젖어가는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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