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보는 것이 아니라 느끼는 것.
보이는 것만 믿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믿지 못했습니다..
사랑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 한 줄기 바람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너 바람을 보았니..?”
“아니, 못 보았는데……”
“그럼 바람이 있다고 생각해..?”
“그야 물론이지. 느낄 수 있으니까.”
하고 그 사람이 대답했습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야..
네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바람처럼 느낄 수 있을 거야..
네가 사랑을 알면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지..
이 세상 모든 것들이 그 증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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