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낙서는...!!
4월9일
대장종이
2018. 7. 8. 22:59
수상한
계절입니다
낯선풍경을 보게되는
계절
그러나
익숙해져야하는
계절
눈내리고
바람불고
찬비되어 내르는
계절
그 이름을 우리는
봄이라 부르지요
꽃대궐에서
꽃잔치하다
맞닥드린
풍설
찬기운이 섬섬히 스며들어도
꽃본듯이 반길수없는
낯설음에
적잖이 당황도하는 계절
종이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