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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꼭 안아주세요..

대장종이 2014. 2. 10. 21:16

 

아주 가끔...

너무 힘든 날....

이유조차 알 수 없이 기운이 빠지는 날..

 

아무리 괜찮은척 하려고 해도..

아무리 웃어볼려고 해도..

내 자신을 감당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날이 있어요..

 

그때..  아무 이유 묻지 말고..

그냥..  그냥... 나 좀 꼭 안아 줄래요..?

그래주세요... 나 좀 꼭 안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