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낙서는...!!
초록이 부르는 곳이면...나는 가리라...
대장종이
2012. 9. 5. 08:52
맘을 살찌우게합니다.
이쁘고 고운 노래는...
일상의 테두리를 벗어나
자연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은...
초록이 좋은 종이는
오늘도 꿈을 꿉니다.
주말이여 오라...하면서..
경관이 빼어나지 않아도
유명한 곳이 아니어도
두다리로 걸을 수 있는
험난한 곳이 아님
나는 좋아라...
손잡아 이끄는 동행이 있다면
더 좋아라 하겠지만...
욕심은 부리지 않기로 합니다.
추운겨울이면
혼자서 하는 방랑도 끝을
보여야할테니...
일상의 분주함이 주는 꽉참도
나는 기꺼이 즐기리라..
체력이 다하는 순간
지친 웃음이라도 지울수 있음도
기꺼이 즐기리라..
초록이 있는 곳이면 나는 가리라
삼년9대째 한번 동행해 주는
내 삶에 동반자는
오늘도 새벽을 노래하며
출근을 하고
나도 가야지...
내 살에 터전으로...
씩씩하게..^^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