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지 않을겁니다.
이젠
정말 외롭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내게도
다정한 손 내밀어 줄
보이지 않은
그리움이
찾아들것 같아서..
두근 두근
두근
거리는 심장만
단속을 하면 될것같은
두려운 설레임..
나 웃어도 될까요?
나 가벼운 미소가 아닌
나 소리내어 웃어도 될까요?
이제것 기다린
그리움을
손내밀어 잡아도 될까요?
도망갈까 두려워
아무짓도 못하고
가벼운 미소도 못짓고
애절한 눈길 한번
못 보냈는데...
떨리는 손 내밀면
그리움이 손잡아 이끌어줄까요?
두려움마져
설레임으로 다가서는데
나 이제
외롭지 않아도 되지요?
나 이제 외롭지 않은
자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