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낙서는...!!

왜 일까?

대장종이 2010. 2. 8. 20:38

오늘은 유난히 당신이 그리운

날입니다.

걍 이리 저리 옮겨 다니는 발길에

치이는 그리움 입니다.

손에 잡히는 대로...뚝뚝 떨어지는

그런 그리움 입니다.

어쩜 좋아...

한동안은 이런 그리움

즐겼습니다.

그리움이란 언젠가는...

아주 작은 생채기에도

엄청난 고통으로 다가온다는것을

넘 잘 알기에..

가슴을 파고 드는

서러움 되기전에...

익숙함으로  채워가는

연습을 함에도

오늘은..오늘은

정말로 당신이

그리운 날입니다.

고요함 속으로

점점히 파고드는 그리움

내리는 빗속을 한걸음씩 옮겨 놓으며

돌아오고 싶지않은 나의 보금자리였습니다.

그렇게 빗속을 걸어보는것도 얼마만인지...

~~~~~~~~~~~~~~~

이런날도 있네...내게 이런날도 있네...ㅠ

못견뎌 하는 그런 날도 있네...

내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가슴에 묻어둔 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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