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낙서는...!!

갈대가 가야 할곳은

대장종이 2009. 12. 20. 23:36

쉼없는 흔들림을

이겨내고서야

우리는 우뚝 설텐데

 

누가 흔들지 않아도

혼자서 흔들리는

사람....사람들

 

맘 둘곳없어

정처없이 떠도는 영혼처럼

유영하는 그림자 하나있습니다.

 

그림자 잡아 주고 싶어하는

나는 갈대같은 여인입니다..

에고...

 

우리가 가야할곳은

갈대가 가야할곳은

여기 입니다..

우리가 우뚝 서야할곳도 여기입니다

 

유영하던 그림자 머물곳도 여기인것을..

정녕 모른다고 말하는 사람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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