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죽인 뜨거움
타는 그림자ㅡ
하얀그리움이
미소를 짓는다.
불평도
어설품도
없는 미소ㅡ
온화한 자태
얽혀있는듯한
자리다툼에도
투덜거림은 없다.
비켜선 자리
기운듯 구겨진듯
정면을 향해 서있지않아도
그저 피어서 웃을수있는
여유만있다.
바라보는 그리움
하얀그리움이
조용히 그곳에있었다.
찰나에지나지않는
시간을위해
기꺼이 하얀그리움이
되어주는 여유....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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