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지기!
바람이다가와서
노크를한다.
바람이 지나가고 나서
그제서야
햇살이 찾아들어
한번씩 웃어주는...
외로운 자리
그자리...
구석지기!
백지장같은 얼굴은
매만진다
바람을 기다리고
햇살을 기다리는
여린너를
내가보았다.
울먹울먹
너를 보는 내모습이
우스꽝스러운지
너는
또 바람을 타고
나는
조각구름을 탄다
애써ㅡ
바라본 하늘가엔
조각구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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