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쁜 맘
정갈한 맘
고요함에 흔들리지않은
그런 맘을유지하려
종이답지 않은 차분함에
입맞춤을 합니다.
아무도 방해하는 이 없는 이시간을
찻잔과 둘이서 이야기합니다.
내 고요함은
유년시절 어느때와 같음을 이야기하면서
미동도 않고 있는 찻잔과
또 한번의 입맞춤을 합니다.
내가 손을 내밀어야 그제서야
반응을하는 찻잔...!!
한땐 나도 누구가다가와 손잡아주지 않음
미동도 않던 그런때가있었지...
왕년에 말야...ㅎㅎ
공주처럼 왕비처럼 ...ㅎㅎ
그렇게 우아하게 살아볼까요 ..우리...
주저리 주저리 종이..^^
'여유가 주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보다 깊은.. (0) | 2012.01.12 |
---|---|
사람이 꽃보다 ... (0) | 2012.01.10 |
마음이 고운사람 (0) | 2011.10.22 |
흐린날에 마시는 커피 (0) | 2011.09.13 |
그리움 밟고 걷는길... (0) | 2011.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