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주는...

입맞춤...

대장종이 2011. 11. 28. 11:15

 


      이쁜 맘 정갈한 맘 고요함에 흔들리지않은 그런 맘을유지하려 종이답지 않은 차분함에 입맞춤을 합니다. 아무도 방해하는 이 없는 이시간을 찻잔과 둘이서 이야기합니다. 내 고요함은 유년시절 어느때와 같음을 이야기하면서 미동도 않고 있는 찻잔과 또 한번의 입맞춤을 합니다. 내가 손을 내밀어야 그제서야 반응을하는 찻잔...!! 한땐 나도 누구가다가와 손잡아주지 않음 미동도 않던 그런때가있었지... 왕년에 말야...ㅎㅎ 공주처럼 왕비처럼 ...ㅎㅎ 그렇게 우아하게 살아볼까요 ..우리... 주저리 주저리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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