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낙서는...!!

유빈에게

대장종이 2011. 11. 3. 14:55
 
    ~~사랑하는조카 유빈에게 이모가 전하는 마음의 편지~~ 가을 햇살이 유난히 곱다.. 유빈의 맑은 웃음처럼 고운음악처럼 그렇게 이쁜 가을은 이모는 이모의 동생인 유빈이엄마와 관악산에서 만나고왔다 바람을 타고 비처럼 내리는 낙엽들의 춤사위를 보면서 이모는 유빈이처럼 좋아했지 팔짝팔짝 뛰지는 않았지만..ㅎ 이모는 지금 가을햇살과 대화하듯 유빈이에게 편지를 쓴다. 이모에겐 이쁜 조카로 엄마에겐 영리한 딸로 그렇게 이쁘게 건강하게 자라주렴...!!! 넓은세상에 유빈처럼 씩씩하게
        뛰어놀지 못하는 아이들도 많다는걸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사랑할줄아는
                마음이 이쁜 어린이로 자라주리라 믿는다. 재주도 많은 유빈아 유빈이가 가지고 있는
                재능 세상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는곳에 반드시쓰여지기를 이모는 바란다. 햇살고운 가을날 유빈이네 집 창가를 바라보며 튼실튼실하게 영글어가는 따서 먹을수도없는
                      감나무 감상도 하면서 즐거운 편지를 써봤다 유빈에게 세상을 사랑하는 아이로 건강하게 자라기를 이모는 소원한다.. 유빈이를 사랑하는 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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