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의 여유

조회 74 |추천 0 |2011.05.30. 17:52

 

 

 

바로 지금

지금이 아니라면 언제인가?

- 탈무드 -

내가 제일 행복한 때,
내게 가장 소중한 시간,
내가 맨 먼저 신경 써야 할 순간,
내가 바로 무언가 해야 할 때,
그 때가 바로 지금입니다.

"나중에 하지 뭐."
이 말은 변명입니다.
"예전에는 그랬어야했는데."
후회의 말도 별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문득 한사람을 떠올립니다.

잔잔한 선율 속에 나를 가두었던

한 사람....!!

 

허락없이 아무곳에도 갈수없다고

창살 없는 감옥을 만들던

한 사람....!!

 

곁에 없어도 곁에 있는것 처럼

온기로 가득 채워 주던

한 사람....!!

 

이젠 상상속에 사람이 되었습니다.

불러도 대답없는

아주 먼곳에 사람이 되어버린

한 사람....!!

 

커피같은 진한 향을 남기고

가버린

한 사람....!!

 

오늘은 나를 위해서

준비를 합니다...

부드러운 향에 카푸치노커피로

 

그리고

기억에 강을 건넙니다..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