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양파17개, 부추1/2단, 홍고추6개, 마늘, 액젓80g, 고춧가루4큰술, 밥3큰술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개끗이 씻은 다음
큰 거는 6등분, 작은 거는 4등분으로 칼집을 내고...
오이소박이 할 때와 마찬가지로
밑에 까지 자르지 않는다.
시골에서 온 지가 좀 됐는지
상태 안좋은 것들이 꽤 많았다.
칼집을 낸 양파 사이로
액젓을 조금씩 뿌려서 절인다.
양파가 액젓에 절여지는 동안
부추와 홍고추, 마늘을 다듬어서
깨끗이 씻어놓는다.
믹서에 홍고추, 마늘, 밥, 액젓,
손질하는 도중에 스스로 몸체이탈을 한 양파등을
대충 썰어서 함께 넣고 약30~40초 정도 갈아준다.
갈은 양념을 넓은 볼에 담고
고춧가루와 양파를 절였던 액젓국물을 함께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준다.
부추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담고
골고루 잘 버무려서
오이소박이 속 채우듯이
칼집을 낸 양파 사이사이에 양념을 잘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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