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는 낙서는...!!

이런 맘은...??

대장종이 2011. 5. 14. 08:02

 

 

받지않아도 채워주지 않아도

혼자서도

충분히 행복한

그런날이 있었음을..

 

어느순간...

부족하기 시작한

그 어떤것들이

잠시 잠시 머무름에 시간을 만들어놓고

기다린다..

 

흡사...

덧을 쳐놓고 기다리는

사냥꾼처럼..

 

선천적으로 활달기질을 타고난

종인데...

 

사색이란 단어는 사춘지 소녁적에만

쓰이는 말인줄 알았는데..

 

요즘 종이

창밖을 응시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머무르는 시간이 시나브로

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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